렌탈 승인 후 설치는 승인 확정 이후 설치 일정 조율, 전문기사 설치, 설치 검수, 렌탈 계약 활성화 순으로 진행됩니다.

매장 이전 시 장비 이동은 가능하지만 렌탈 자산 관리 규정에 따라 이전 일정과 위치를 사전에 통보해야 하며 이동 및 재설치는 전문 설치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하고 현장 조건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설치 후 렌탈사에 완료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렌탈료는 매월 발생하는 비용으로 전액 경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렌탈은 재무상 부채가 아니라 비용으로 인식되며 신용도나 대출 한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업체마다 렌탈 금액이 다른 이유는 기업의 신용도, 업종, 설치 방식, 장비 종류, 렌탈사의 심사 기준과 위험관리 정책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장비라도 렌탈사마다 요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베이케어는 여러 렌탈사 중 고객사 조건에 가장 유리한 요율을 선별해 제공합니다.

렌탈은 대출 구조가 아니므로 중도상환 개념이 없고 계약 중도 해지 시 잔여 렌탈료 전액이 위약금으로 청구되는 구조입니다.

미납이 발생하면 금융사 연체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도 하락이 발생하고 장비 회수가 진행될 수 있으며 법인과 대표자 모두에게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법인 신청 시 대표자 연대보증이 일반적으로 요구되며 일부 금융사에서 법인 단독 심사가 가능하지만 승인률은 낮습니다.

세금계산서는 신청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로만 발행되며 다른 업체 명의로 발행할 수 없습니다. 계약자와 계산서 수취 기업은 반드시 동일해야 합니다.

렌탈료는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청구되며 매월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사전 승인을 조건으로 설치를 진행하지만 설치 기간 동안 신용 점수의 급락이나 미납 발생 등 예외 상황이 생기면 최종 승인 거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설치된 장비 비용은 고객사가 납품업체에 직접 정산해야 합니다.

렌탈사는 특정 납품처를 강제하지 않으며 고객사가 원하는 브랜드나 모델, 납품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협력업체가 아닌 경우 일부 납품처에서 선결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사전 조율이 필요합니다.

일부 금융사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처럼 이동성이 높고 감가가 큰 장비를 제한하지만 고정형 장비 대부분은 승인 가능합니다.

렌탈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고정형 장비에서 가능하며 냉난방기, 업소용 장비, 주방장비, 기계, 공조설비 등 폭넓게 승인됩니다.

대출은 장비 구매 금액이 부채로 잡혀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만 렌탈은 사용료 형태로 처리되기 때문에 부채 증가 없이 비용으로 인식됩니다.

많은 사업자가 렌탈을 선택하는 이유는 초기 비용 없이 장비를 도입할 수 있고 렌탈료가 전액 비용처리되어 절세 효과가 있으며 대출과 달리 부채가 아닌 비용으로 처리되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설치와 A/S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운영 리스크가 낮습니다.

렌탈은 대출과 달리 금융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회계적 비교를 위해 연 환산율로 해석하면 약 10% 수준으로 계산되며 이는 렌탈료에 설치, 보증, 유지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종합 이용료이기 때문입니다.

상환 기간은 24개월 또는 36개월이 가장 일반적이며 기간이 길수록 월 납부액은 낮아지지만 총 납부액은 증가합니다. 계약 종료 후 장비는 반납하지 않으며 고객사 소유로 이전됩니다.

심사와 설치 기간은 장비 규모와 기업 정보에 따라 달라지며 2천만 원 미만 장비는 평균 1~3일 내 승인과 설치 일정이 확정됩니다. 2천만~7천만 원 구간은 기업 재무 자료 검토가 포함돼 4~7일 정도 소요되고 7천만 원 이상 고액 장비는 추가 심사가 진행돼 평균 7~1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승인 이후 장비 수급과 기사 배정 일정에 따라 보통 1~3일 내 설치가 진행됩니다.

렌탈 한도는 보통 3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규모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냉난방기나 업소용 기기 같은 고정자산은 승인 한도가 더 높게 산정되는 편입니다.